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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지난달 29일 신촌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서대문캠퍼스(연세로 5나길 19) 개관식을 열었다.이곳은 서울시의 9번째 청년취업사관학교로 커뮤니티 라운지, 집중학습룸, 파트너 스페이스&상담실, 오픈캠프,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구직 청년들에게 디지털 신기술에 관한 실무 교육을 하고 기업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 인력을 연계한다.디지털 문화콘텐츠(30명), 웹서비스 개발(10명), 메타버스 게임 제작(10명),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10명) 등 4개 분야에서 총 60명이 수강한다.분야마다 이달 중순부터 9∼11월까지 1기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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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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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지역사회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앞서가는 지구IN, 여름방학 녹색탐험대 환경캠프’를 연다.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홍제천로 111)에서 7월 28일 오후 1시 30분∼5시 30분에는 1~3학년, 29일 같은 시간에는 4~6학년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희망자는 7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대문 두바퀴환경센터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저학년과 고학년 15명씩 모두 30명이다.참여 어린이들은 저탄소 실천 방법, 지구와 나의 관계 형성, 기후 위기 극복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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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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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위탁 운영하는 구립홍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은해)이 6~9월 어린이와 청소년 여가 활성화를 위한 ‘홍은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해 ‘서대문구 청소년 생활실태 및 요구조사 보고서’ 결과를 반영해 공예, 스포츠, 가족과 함께 하는 빵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최근 진행된 ‘나만의 스위트홈’ 공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친환경트레이, 플라워쇼핑백 꽃꽂이, 와이어아트 작품을 만들었다.만족도 설문 결과 4.9점(5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처음 만들어봐서 재밌고 즐거웠다, 새로운 경험의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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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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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익돌미역 두어 줄기 훈장으로 가슴에 안고어머니가 펄럭이고 계신다평생 당신을 파도에 맡겨두시고뼈와 살을 깎아내어 깊고 푸르게 몸 낮추시며날것들을 건져 올리시는 어머니수평선이 기울 때까지시도 때도 없이 불어오는 갯바람에돌미역을 건조대에 말리셨다선착장에 가서 팔면 하얀 고봉밥이 되고손주 알사탕값이 될 거라시며건조대 위에서 둥근 파도를 안고해풍에 몸 지지며철썩이는 파도 한 채머리에 이고 계시는 어머니입맛 시들해지고 아플 때마다전복 미역국 한 솥 푹 삶아 고아내면어머니를 몸살 나게 하던 파도 소리가눈물로 끓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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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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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3D 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3D프린팅, AI, 드론,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관련 분야의 지도사를 양성하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육 후 취업과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 수료생들의 경우 협동조합(‘메이킹스토리’) 설립 후 초등학교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 학습, 중고등학교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교육 과정은 코딩&AI(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3D프린팅, 드론, 메타버스, 비대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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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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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지난달 24일 홍신애 셰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 이어 ‘여경래 사부와 제자들’이라는 콘셉트로 두 번째 ‘스타셰프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이용 시간은 지난 7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며 이를 위해 대현문화공원(지하철 이대역 2번 출구) 옆 예스에이피엠 1층에 식당이 마련됐다.이곳에서 찹쌀 크림새우, 찹쌀 칠리새우, 흑초 탕수육을 메뉴당 만 4천 원에 맛볼 수 있었다.‘이대 앞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여경래, 구광신, 박일주, 박지용, 우덕상, 동가화, 채영성 셰프가 참여했다. 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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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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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찼던 홍제2동의 한 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3주간에 걸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대상 가구는 중장년 1인 세대로 반지하인 집 전체에 곰팡이가 피고 쓰레기가 방치돼 있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했지만 해당 주민이 타인의 개입을 반대해 왔다.이 집은 방에 전등이 켜지지 않아 어두워 사용하지 못하고 거실은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으며 전선이 여기저기 늘어져 있어 화재와 안전사고의 위험도 큰 상황이었다.이에 동주민센터는 지속적인 가구 방문과 설득을 통해 동의를 얻었으며 이후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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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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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SCMC, 이사장 한운영)이 운영하는 북아현문화체육센터는 어린이는 물론 아기와 함께 저렴한 비용으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고 체험할 수 있는 토요 키즈 브런치 콘서트를 7월 15일~7월 29일까지 총 3편의 색다른 주제로 한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북아현문화체육센터는 그동안 클래식 공연하면 정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연주를 경청하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왔던 만큼, 정작 필요한 성장기 아이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 줄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점을 착안해 연주는 수준급으로 스토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공연 서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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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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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풀리면 인생도 풀린다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 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통을 맛보지 않으면 연민의 정을 기를 수가 없고, 행복을 제대로 음미할 수 없다. 고통이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그러므로 고통을 감당하는 것 또한 하나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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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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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점포에서 매월 2회 과일, 채소, 육류, 떡, 양념류 등 기부서대문구는 인왕시장상인회(회장 김지원)가 시장 내 점포의 후원으로 ‘식료품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상인회는 30여 참여 점포들로부터 후원받은 과일, 채소, 육류, 떡, 양념류 등 다양한 식재료로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고 이를 홍제2동주민센터가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 가구에 월 2회 제공한다. 대상은 현재 5가구에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인왕시장상인회는 지난해 7개월여간의 시범 추진에서 상인들의 호응이 높아 ‘인왕시장-지역사회 동행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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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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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최근 이대 상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홍신애 셰프를 초청해 개최한 ‘팝업 레스토랑’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6월 24일 토요일 정오부터 밤 9시까지 서대문구 팝업스토어(프로젝트렌트4호점, 이화여대3길 35)에서 이탈리안 맛집 ‘홍신애솔트’의 히트 메뉴를 체험한 고객은 107팀 240여 명이었다.한정된 좌석과 인기 메뉴 소진 등에 따라 방문자 수용에 한계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홍신애 셰프는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홍 셰프의 인스타그램에 응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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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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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관 시인1989년 사조문학 등단시집 「번뇌, 그리고 꽃」계간 불교문예 발행인불교문예출판부 대표두루 두루비친 달아내님 사랑높이 띄워외롤 땐 쳐다보고괴롤 땐 바라보며가련봉떠오를 때엔벅찬 가슴설레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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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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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운동에 나섰다. 자기 지역 구에 가난한 사람이 많은 동네가 있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마을이었다. 그래도 쬐그만 마당 한복판엔 수도꼭지가 있는 그런 동네다. 연탄을 실은 리어카도 워낙 경사가 심한 비탈길이라 집앞까지 가지 못하고 멀찌감치 세워놓고 연탄을 지게로 날라야 하는 동네다. 한 표가 아쉬운 그 후보는 그런 동네의 집집마다 찾아가서 표를 구걸했다. 워낙 가파른 길이라 걸어가다 보면 땀이 나서 수건으로 연신 얼굴에 솟는 땀을 닦아야 했다. 어느 집 빠끔히 열린 문을 밀고 “계십니까?”하며 들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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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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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의 가사노동 부담을 덜어주는 무료 가사서비스에 나선다.이는 서울시 ‘엄마아빠행복프로젝트’의 하나로, 대상 가정에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가구는 총 6회, 각 회당 4시간(휴게시간 30분 포함)씩 이용할 수 있다.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서울 거주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임산부, 맞벌이, 다자녀 가정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 또는 가족의 장애와 질병 등으로 가족돌봄 공백이 발생한 경우 우선 지원된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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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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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2023 제6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최근 종합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심사는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100% 정량평가로 진행했으며 구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지원사업 추진,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친화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실제로 구는 대학생 멘토링과 캠퍼스타운 조성 등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장려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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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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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올해 4월 서대문구보건소에 이어 이달부터 가좌보건지소에서도 매주 수요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업무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관련 상담과 등록 의향이 있는 가좌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란 임종 과정에서 치료 효과 없이 생명 기간만을 연장하는 의료행위를 할 것인지 미리 정하는 문서다.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2월 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됐고 서대문구보건소에서는 올 4월부터 관련 업무를 시작해 2달여간 230여 명이 등록했다.서대문구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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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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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지난 17일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센터장 한도희)에서 개최한 제2회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스타’가 지역주민과 청소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청스타’는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역량 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축제로 여성가족부와 서대문구의 지원으로 연 5회 운영된다. 지난달 제1회 어울림마당 ‘오감만족 제철음식축제’도 많은 호응 가운데 개최된 바 있다.제2회 ‘청스타’에서는 미동초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홍은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풍물놀이, 합창, 뮤지컬,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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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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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충현동(동장 이동완)은 최근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30명에게 반려식물과 LED전등, 떡, 물병 등을 후원해 주위에 귀감이 됐다.지회는 노인들의 정서 안정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2회씩 반려식물을 기부하고 있다. 충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서대문구지회 여성회장을 지낸 박진옥 씨는 “반려식물이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완 충현동장은 평소 반려식물 외에도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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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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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소방·안전 관련 교육도 계획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올해 2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린 가운데 1부에서는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S-APT 시스템 활성화’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2부에서는 이기남 미래주거문화연구소장이 법령과 구성원의 업무 등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같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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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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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21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정언론홍보 우수 단체 관계자와 개인 등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특히 지난달 19일 자신의 매장 밖에서 쓰러진 생면부지의 노인을 119에 신고하고 병원비까지 건넨 김민영 안경사가 표창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 안경사는 돈이 없어 병원에 갈 수 없으니 119를 부르지 말아 달라는 노인에게 “어르신, 목숨이 우선입니다. 이 돈 안 갚으셔도 되니 치료 먼저 받으세요”라며 입원을 설득했고 노인은 위험한 고비를 넘겨 정상적인 생활을 회복할 수 있었다.이 같은 미담은 여러 신문과 방송에 대서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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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3.06.28 1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