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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서울지방보훈청보훈과장내년이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다. 정부는 100주년 기념음악을 제작하고 1,000만명 릴레이 만세운동 재연행사를 실시하는 등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독립운동사에서 8·15와 더불어 국경일로 제정될 정도로 3·1운동은 큰 의의를 지닌다. 특히 약 1세기 전의 역사인 3·1운동이 조국독립은 물론 모든 가치를 초월한 통합과, 평화, 인권 등 인류 보편적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보자. 그것은 3·1운동 자체는 물론 그를 결행한 우리민족의 우수함을 증명하는 일이다. 이에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4.1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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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고향 구례에 다녀왔다. 만수동 마을에는 살구꽃이 활짝 피었고, 막 피기 시작한 연분홍색 꽃들은 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도 흥얼거려 보았다.우리 마을의 살구나무는 키가 10m 이상은 족히 될 것 같고 가지와 잎의 풍성함은 주위의 감나무나 소나무에 비교될 수 없을 정도였다. 한마디로 보기에 참 멋진 나무다. 이 살구나무는 지금부터 40년 전에도 우리의 입과 눈을 즐겁게 해주었다. 물론 그 전에도 그렇게 했겠지만.이 살구나무는 원래 주인이 있었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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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4.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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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엘리엇의 ‘황무지’(The Waste Land)에서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일깨운다/ 차라리 겨울에 우리는 따뜻했다’라고 하였다. ‘황무지’는 현대인의 정신적인 황폐와 실의를 다루고 있는 시(詩)다.엘리엇은 4월을 땅속에서 새싹이 얼었다. 녹은 흙을 뚫고 나와 푸른 잎을 펼치려는 생명력을 반어적인 표현으로 잔인하다고 하였다. 시인에게는 그러한 자연에 대한 통찰력과 생명력이 잔인한 아름다움으로 해석되기도 한다.그 무렵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벗어나자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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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4.0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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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쪾한국예총 예술시대작가회장 역임.쪾예술세계 편집위원요즘 여기저기서 불거지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 Me too’ 운동은 또 하나의 사회혁명이 열리고 있는 것이다. ‘미투’는 ‘나도 고발 한다’는 뜻으로 ‘당신은 혼자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연대할 것’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미투 운동’은 다시 해외로 확산되고 있다. 요즘 미국의 성폭력 생존자들은 SNS를 통해 자신의 피해 경험을 고발하고 있다.미국은 성폭력의 심각성을 2006년도에 사회운동가 타라나 버크가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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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3.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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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 철(전 서울시의원)어김없이 봄이 왔다. 추운 겨울 내내 옆을 쳐다 볼 겨를이 없었던 것 같은데 나무와 하늘들을 좀 더 바라볼 수 있어 좋다. 주위 사람들이 오가는 모습도 활기 있어 보여 덩달아 힘이 생기는 것 같고, 볕이 좋아 공원으로 모여든 할머니들의 소곤소곤 거리는 모습도 정이 오가는 것 같아 보는 이를 즐겁게 한다. 자전거를 타고 공원 이곳저곳을 무리지어 달려가는 아이들의 봄놀이도 생기가 넘쳐흐른다.평화로운 봄, 남북 관계가 해빙되는 시기라 더 귀하게 느껴진다. 지난 연말만 해도 계속되는 핵과 미사일 실험으로 비상식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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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3.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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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유난히 매서운 추위와 잦은 폭설로 전국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터져 나오고, 연이은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 또한 매우 컸다. 이러한 시기에 평창 동계올림픽의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은 우리를 들뜨게 하였다. 특히 윤성빈 선수의 스켈레톤 아시아 최초 금메달 획득은 정말 흥분하지 않을 수 없는 우리나라 올림픽 사상 새로운 역사가 탄생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북한의 비핵화 문제로 신경이 곤두 서 있는 마당에 남.북한 단일팀 여자 아이스하키 출전으로 한반도 기를 흔들면서 함께 응원하는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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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3.1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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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5일 오전 9시 우리 ‘컬링’ 팀은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연장전 끝에 힘들게 이기고 결승에 올라 스웨덴과 금메달을 다투고 있었다. 비인기, 비인지 종목의 한계를 딛고 결승에 오른 소위 의성의 김씨 팀은 새롭게 알게 된 컬링의 재미와 아우러져 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같은 시각 두터운 방한모자를 쓰고 ‘김영철 방남 결사반대’ 현수막을 펼친 채 통일대교 남단에서 밤샘 농성을 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모습, 뒤이어 시위에 합류한 사람들까지 합해서 현장은 한마디로 뉴스의 초점이 되기에 충분했다. 그들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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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3.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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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민서울지방보훈청 보상과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한다. 기억뿐 아니라 별도의 여러 수단을 통해 기록을 남기면서도 동시에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망각하는 존재이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어쩌면 슬픔과 분노, 좌절과 절망 등의 감정이 강하게 남아있던 사건들을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기억에서 지워져 갈 때 우리는 망각이 주는 축복이라 여기기도 한다.망각이 자연스러운 섭리의 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일들이 있기에 ‘역사’ 라는 이름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노력한다. 역사는 시간의 기록들은 단순히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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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일용 발행인
2018.03.1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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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호서울지방보훈청지난 3월 1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제99주년 3·1절 기념식이 거행되었다. 이로써 3·1운동의 시간은 1년이 더 흘러 99년 전의 일이 되었다. 단순히 접근했을 때 3·1운동은 99년 전에 있어났던 수많은 사실(事實)들 중 하나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하지 않는 기미년에 발생했던 수많은 일들과는 달리 3·1운동은 그렇지 않다. 비록 3·1운동은 1919년이라는 시간 속에 멈춰 있지만, 그 가치는 99년이 지난 2018년에도 계속 살아있기 때문이다. 이는 3·1운동의 가치와 교훈이 1세기에 가까운 시간을 초월할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3.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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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쪾한국예총 예술시대작가회장 역임.쪾예술세계 편집위원 곧 신학기가 시작된다. 페스탈로찌(J.H Pestalozzi)는 “세상을 바꾸는 힘은 사람에게 있고, 사람을 바꾸는 것은 교육에 있다.”고 하였다. 유난히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신학기만 되면 교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려든다.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지만 4차 산업혁명의 변화에 따른 미래교육에 대한 인지도가 그다지 높은 편은 아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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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수 철(전 서울시의원)남북의 마식령(馬息嶺) 스키 훈련은 설익은 이벤트!마식령은 말도 쉬어간다는 고개, 우리 정부는 너무 바빠마식령은 함경남도에 위치하고 있는데 말 그대로 ‘말(馬)도 고개를 넘기 힘들어 쉬어간다’고 해서 이 명칭이 유래했다고 한다. ‘한계령’ ‘미시령’ ‘조령’ 등과 같이 그 지역들이 38선이 그어지기 전까지 우리 민족의 영토였음을 쉽게 알 수가 있다.북한의 계속되는 미사일 개발과 핵실험으로 우리는 북한에 대해 동족이라기보다 적성국가라는 개념을 더 강하게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동계올림픽 이벤트가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2.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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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득 규쪾KC대학교 교수/경영학박사쪾iok337@naver.com우리나라의 권력구조는 입법부, 행정부, 사법부로 구성되며 이를 수평적 권력분립이라 한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와의 권력분립을 수직적 권력분립, 이른바 지방분권이라 한다. 말 그대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권력 분산을 이루는 것이다.현재의 지방의회는 1987년 제정된 현행헌법에 기반하며, 1991년에 처음 구성되었다. 1987년 당시 헌법 130개 조문 가운데 지방자치에 대한 것은 단지 2개 조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정책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1.3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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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림 칼럼?다문화가정과 탈북민이 늘어나면서 그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다행스러운 현상이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다가 이주해 온 사람들이 대한민국에서 적응해 가는 것 역시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서 이들의 사회적응을 돕는 사회단체와 봉사자들이 많다. 하지만 봉사자로서 순수한 마음으로 그들을 돕겠다는 것이 오히려 상처를 받고 실망감을 경험하기도 한다.필자가 잘 아는 미용사협회 회장이 경험한 한 예를 들어본다.지난해 서울시장배 미용대회 입장식에 다문화여성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서 입장식에 참여하였는데, 나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1.3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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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원 기서대문소방서홍보교육팀요즘 한파주의보 영하의 날씨보다 더 추운 건 우리의 가정과 이웃의 보금자리를 빼앗기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언론보도에서 가장 자주 접하게 되는 소식 중 하나가 화재사고로 인한 소중한 인명 피해 소식이다.한 순간의 방심과 안일함속에서 우리의 귀중한 직장을 작은 불씨로 인해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 화마에 빼앗겨 버린 이웃들은 얼마나 춥고 힘들고 고된 생활을 견디어야 할까 생각하니 소방관으로써 마음이 우울하다.최근 소방 환경실정은 빠른 속도로 변화해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주지만 그 이면에는 각종 화재위험성을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1.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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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철 칼럼 51 김 수 철(전 서울시의원)2018년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중순이다. 예전에는 연초같은 느낌이라도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도 없이 한 해가 지나가고 오는 것 같다. 조금씩 나이 들어가는 것인지 모르겠다.사상 최고의 청년 실업률, 자살률, 흉악범죄 관련 뉴스들이 연이어 보도되고, ‘고독사’하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불편해진다. 남의 일이라고 방관하기에는 그 상황이 너무 심각하다는 생각이 든다.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가 올해 30년이 되었으니, 성인으로서 산 기간이 그리 짧다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1.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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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공공요금 인상에 이어 외식물가, 가구업체, 기름값, 화장품값 등 ‘도미노 인상’의 심상찮은 움직임이 보여 왔다. 올 들어 최저임금이 7,53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부작용이 더 크다.당초 소비확대와 생산증가로 고용경제를 촉진시키려던 생각과 달리 오히려 소비위축에 대한 부정적인 요소들이 국가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요즘 대한민국도 점점 외식문화가 늘어나고 있기는 하지만 서민들은 아직도 ‘집밥’을 선호하고 있다. 그런데 막상 시장이나 마트에 가서 먹거리 재료를 구입하려면 몇 번 손에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곤 한다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8.01.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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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가을 쯤 아내와 4살 된 큰딸 푸름이의 손을 잡고 가좌동 성당에 갔다. 당시 성당 사무장님은 지금 고인이 되신 김정환 아브라함 형님이셨다. 사무장님은 우리 가족에게 교리교육과정서부터 성당 입문에 대한 내용을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몇 주후 교리가 시작되어 우리 부부는 큰 딸 푸름이의 손을 잡고 교리교육도 함께 받았다. 푸름이를 따로 맡길 곳이 없었고 진행하시는 수녀님과 교리 선생님이신 김대영 디따고 보좌신부님의 배려로 세식구가 함께 교리실에서 교리교육을 6개월 동안 이수하고 1997년 4월 20일 드디어 세례식을 거행하게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7.12.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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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이 되면 각종 기관이나 회사에서는 평가대회와 송년회로 한해를 마무리한다. 뿐만 아니라 동문회나 향우회 혹은 크고 작은 친목회들도 한 달 내내 연말모임행사로 분분하다.12월은 그야말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그러나 의례 술자리를 만들어 가면서 소란스럽게 한해를 보내는 것은 송년 의미에 어긋난다. 대부분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또는 두 달에 한두 번 만나는 얼굴들인데 유독 12월 모임에 더욱더 의미를 두는 것은 왜일까?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자는 ‘송구영신 送舊迎新’은 새해 첫날에 가장 많이 주고받는 말이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7.12.29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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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는 대학은 많지만 인근에 소재한 은평구와 마포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기업 수는 적다. 그나마 전통시장 몇 개와 대부분 자영자로 지역경제가 구성되어 있다. 이는 지자체 세수 수입과도 무관하지 않다.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자체가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대부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자금과 마케팅이다. 특히 자금에 대한 어려움이 크다.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은행의 높은 문턱을 경험했을 것이다. 담보 없이는 돈을 빌릴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서대문구에서는 자영업자의 자금을 지원한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7.1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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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와의 인연)1997년 제15대 대통령선거에서 김대중 후보는 충청의 맹주 김종필과 DJP연합, 보수진영의 이회창후보의 표를 분화시키는 역할인 이인제후보의 출마라는 구도전략을 선점하며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많은 분들의 고통과 희생이 따른 결과였고 민주평화세력의 희망을 완수한 사건이었다. 나는 아태재단에서 시작해 김대중후보 선대위 금융특별위원과 상황실 부장으로 그 현장에서 50년만의 여야간 수평적정권교체를 이룬 것이 최고의 감격에 순간으로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된다.그렇게 나의 관심은 생활전선인 증권회사보다 정치권에 더 많은 시
칼럼
황일용 발행인
2017.12.26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