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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성난 얼굴을 거울에 비춰보라화가 치밀 때마다 거울에 얼굴을 비춰보라. 화가 났을 때는 얼굴이 일그러지며, 남에게 보여주기도 민망한 꼴이 된다. 수백 개의 안면 근육이 극도로 긴장하기 때문이다.더군다나 붉으락푸르락 잔뜩 화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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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6.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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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일 시행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995년 우리나라에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이후 8번째 지방선거였다. 지방자치는 풀뿌리 민주 정치를 실현하고 권력 통제를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해 헌법이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있는 제도로, 지방 주민들이 직접 뽑은 지방 정부가 주민 자치를 시행하면서도 중앙정부와 함께 기능할 수 있다는 면에서 우리나라 행정의 중요한 요소다. 다만, 시행된 지 27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현행 지방자치법에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이 다. 아직까지 자치권의 보장이 미흡하고, 지방의회의 지위 및 권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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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6.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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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절망과 같은 감정에서 자유로워지며, 타인과의 사이에 얽혀있는 모든 매듭을 풀고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화가 날수록 말을 삼가라화는 모든 불행의 근원이다. 화를 안고 사는 것은 독을 품고 사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는 나와 타인과의 관계를 고통스럽게 하며, 인생의 많은 문을 닫히게 한다.따라서 화를 다스릴 때 우리는 미움,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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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6.2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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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시인, 작가, 한국예총 전문위원요즘은 마트에 가서 장보기가 겁난다. ‘월급 빼고 나머지는 다 오른다.’라는 말처럼 몇 가지만 골라도 20만 원 이상 들기 때문에 서민 가정경제가 점점 힘들어진다. 하지만 정육, 생선, 과일, 달걀, 채소와 유제품 등은 우리 식단에 흔하게 오르는 식료품이라서 아무리 비싸도 구매하지 않을 수 없다. 치솟는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14년 만에 최고치인 작년 동월 대비 5.4%로 매우 불안하다. 마늘과 감자는 요즘 수확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싼 편이 아니다. 양파는 1년 전의 두 배나 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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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6.1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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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송상희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의 드네프르 강 언덕에는 여인상 모양의 전승기념탑이 서 있다고 한다. 전쟁에 나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아들이 살아돌아오기를 염원하는 어머니의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 오가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있다고 한다. 전쟁에 나간 아들을 잊지 못하고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처럼 ‘보훈’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국가와 국민이 잊지않고 기억해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푸르름과 초록이 짙어지는 6월에는 ‘보훈’의 역할이 더욱 강조된다. 6월은 ‘호국보훈이 달’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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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6.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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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실패’라고 규정해 온 만큼 한미동맹과 북핵 대응 등 외교안보 정책 전반을 수정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에 “민주당 정권에서 무너진 한미동맹을 재건 하겠다”고 공언해온 터라 한미공조 강화를 외교정책의 우선순위에 놓을 것 같다.바이든 행정부와 공통 목표를 기반으로 동맹관계를 강화하겠다고 했기 때문에 반(反)중국·러시아 진영에서도 이전보다 활발한 역할을 할 것이다. 북한 비핵화 협상에서는 종전선언 등 대북 유인책을 적극 추진했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국제공조를 통한 대북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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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5.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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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림 작가시인,작가,한국예총전문위원지난주에 근처 식자재 마트에 텅 비어 있는 식용유 진열대를 보고 깜짝 놀랐다. 식용유 수입이 어려워 값이 오를 거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렇게 빨리 대란으로 이어질 줄 전혀 예상치 못하였기 때문이다. 홈쇼핑 C 회사에 들어가 식용유를 주문하였는데 그 당시까진 그나마 원하는 숫자만큼 구매가 얼마든지 가능했다. 따라서 이왕 주문하는 거 주변 사람과 함께 구매하면 배송비가 절약되니 5명이 함께 사기로 하고 10병을 주문하고 결제까지 해 놨다.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다음 날 아침에 홈쇼핑에서 주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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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5.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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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6.1 지방선거가 20여일 남았다. 각 정당별로 후보들이 속속 확정되고 있는 것을 보니 여러 가지로 우려들도 많이 나타나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참신한 사람을 원하지만 정당의 공천시스템은 아직 국민들이 요구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듯하다. 왜 변화지 못하고 자꾸 똑같은 인물들로 되풀이 할 수밖에 없을까? 중앙정치가 변하지 못하면 결국 시스템이 똑같아 전과 같이 반복되고 마는 것이다. 다행히 지난 3.9 대선과정을 거치면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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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5.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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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시인, 작가, 한국예총 전문위원“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우우 둘이 걸어요. 그대여, 그대여, 그대여”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4월이 가고 있습니다. 4월이 시작되면 들과 산에서 앞다퉈 피는 갖가지 꽃의 잔치에 우리 마음도 술렁거리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4월에 피는 꽃 중에서 사람의 마음을 가장 설레게 하는 꽃이 바로 벚꽃입니다. 땅끝 남쪽에서 시작되어 북상하면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꽃망울 터지는 소리는 마치 팝콘이 터지는 것과 같습니다. 탕탕탕 …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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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5.0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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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더불어민주당은 다양한 의견들을 듣고 대선 석패의 원인을 파악하면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들이 원하는 검찰, 언론, 정치개혁을 진작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 추진했어야 했는데 180석의 거대한 의석을 준 국민들의 요구를 물거품으로 만들어 실망을 안기고 말았다. 172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임기 절반이 지난 지금에라도 개혁 입법을 사즉생의 각오로 추진한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다. 많은 논의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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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4.2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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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지금 우리는 21세기 들어 가장 복잡한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와 사투를 벌이는 동안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분야의 불안감과 국가 안보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 아동학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 노인복지 문제와 부익부 빈익빈 소득 격차가 커지면서 서민의 삶은 더욱더 힘들다. 리더는 ‘리더 자’와 ‘리더십’이 포함된다. ‘리더 자’란 앞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을 말하고, ‘리더십(Leadership)’이란 ‘지도자상’을 말한다. 조직사회에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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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4.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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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지난 3월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선을 247,000표 간발의 차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승리했다. 0.73%의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은 집권 5년 만에 촛불시민들이 만들어준 정부를 ‘국민의 힘’에게 다시 내주고 말았다. 부동산정책의 실패가 가장 큰 요인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국민의 힘 윤석열 당선인은 국민들의 가장 큰 우려였던 부동산 정책을 잘 해결해서 중소서민들의 삶이 편안하게 영위될 수 있도록 인수위에서부터 첫 단추를 잘 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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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3.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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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시인, 작가, 한국예총 전문위원경북 울진, 강원 삼척 지역 산불이 지난 4일부터 9일간 약 213시간의 사투 끝에 진화되었다. 피해 면적이 2만 5천ha로 축구장 3만여 5천 개, 즉 서울 면적 1/3 정도가 된다. 908개의 시설(주택, 공장 창고, 농업시설, 종교시설)이 소실되었으며,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이 약 337명이다. 해마다 3-4월이면 고질병처럼 번지는 산불 피해로 주로 강원도민이 고통을 많이 겪는다. 올 산불 건수만 264건으로 최근 10년 건수보다 2.5배 많았다. 역대 50년 동안 최소 강수량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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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3.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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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군 때와 달리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서 러시아 군의 이동 정보와 의도에 대한 분석을 적극적으로 공개했다. 이는 미국이 러시아 군의 정보를 공개해 러시아에 대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함과 동시에 자국민 그리고 동맹국 지지, 러시아의 행동을 제약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과 New스페이스 시대의 도래로 국가가 독점적으로 관리하던 우주 공간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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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3.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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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일본의 기시다 총리가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니가타현 사도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1월 28일 결정했다. 일본정부가 한국의 반대에도 사도광산의 세계유산 등재를 추천하기로 함에 따라 한·일관계는 더욱 악화될 것이다. 2015년 하시마(군함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또다시 역사왜곡을 시도하려는 일본정부를 가만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으로 걸어온 일본의 역사전쟁에 당당히 맞서야 한
칼럼
서대문자치신문
2022.02.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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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시인, 작가, 한국예총 전문위원고령화와 저출산 문제로 인한 연금개혁 문제는 하루 이틀 거론된 이야기가 아니다. 얼마 전 KBS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일요진단 에서 ‘정년연장과 연금개혁 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을 보는 국민 누구나 그 심각성을 크게 느꼈을 것이다. 또한 대선주자들 제1차 토론회장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네 명의 후보에게서 ‘연금개혁’ 동의를 즉석에서 받아냈다. 물론 구체적인 연금개혁 방안에 대하여는 거론하지 않았지만, 당장 누가 대통령이 되든 현행 연금제도 개혁이 확실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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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2.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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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 최근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 정부전환기를 맞아 차기 행정부의 성공적인 출범과 안착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재인 정부는 전례 없는 코로나19팬데믹 위기에도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행정을 펼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G8 반열에 올렸다. 이런 위기 속에서도 2020년 대한민국 경제성장률은 OECD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지만 아직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과제가 남아있다. 부동산, 코로나19 손실보상, 청년취업 등 당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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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2.0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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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 림 작가시인, 작가, 한국예총 전문위원백신 접종으로 사망한 피해자 가족과 학부모 단체, 의사 단체 등이 정부 방역 정책에 반대하며 거리로 나섰다. 정부에서는 방역 패스 정책에 대한 국민의 찬·반 양론이 분분하다 보니 서울지역 마트와 상점, 백화점에 적용됐던 방역 패스 효력을 잠정 중단하였다.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감염자 1-2만 명을 예상하여 미리 차단하려는 정부 입장이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백신 접종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입장이나 곤란한 것은 마찬가지다. 여하튼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하여 가족을 잃은 사람은 얼마나 황당
칼럼
서대문자치신문
2022.01.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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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희 식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당무위원/중앙위원국회입법정책연구회 수석연구위원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호랑이띠의 해’라고 한다. 육십 갑자 중 39번째 해로 검은색 임(壬) 호랑이 인(寅) 검은호랑이를 의미한단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호랑이에 관한 설화, 우화, 민담 등 이야기가 매우 많다. 한반도의 모양이 호랑이와 닮기도 하여 더욱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호랑이는 동물 중에 가장 무섭고 사나운 동물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잡귀를 물리치고, 인간을 도와주는 권선징악의 상징이기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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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2.0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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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맨 처음 받은 인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부부가 보내준 연하장이다. 요즘은 주로 모바일 연하장으로 받게 되는데, 우체국에서 뜻하지 않게 날아온 편지여서 더더욱 반가웠다. “마스크와 함께 하는 생활이 두 해나 이어졌지만 국민 여러분의 협조 덕분에 우리는 일상을 회복하는 희망의 계단에 올랐습니다. 서로를 위해 애써주신 국민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나눠온 마음이 새해엔 두 배의 행복으로 커지길 바랍니다. 국민의 손을 잡고 지난 다섯 해 쉼없이 전진했습니다. 골목골목 가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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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치신문
2021.12.31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