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취미교실 설치·운영조례 」 개정

 

서대문구의회 이동화 의원(대표발의 / 충현동, 천연동, 북아현동, 신촌동)과 김덕현 재정건설위원장(연희동)은 「서대문구 생활체육 및 취미교실 설치·운영 조례」를 수정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 시설과 각종 취미교실 운영을 활성화, 주민들이 더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나선 것이다. 특히 오랫동안 개정 되지 못했던 부분의 오류를 바로잡고,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은 물론 건전한 자기개발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상세 조례를 수정하는 것에 집중했다.
실제 주요 수정 내용을 보자면, △강사 위촉시 서대문 구민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하고 △취약계층의 수강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하며 △수강료 징수나 반환에 관한 내용도 명확히 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부담 없이 시설을 이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례를 발의한 이동화 의원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제도 개선과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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