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혁신연구회, 도시재생 정책 발전 이끈 공 인정받아

 

서대문구의회 도시혁신연구회(대표의원 차승연)는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과 사)도시재생활동가네트워크는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헌한 의원들을 수상자로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에 도시혁신연구회는 도시재생 정책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차승연 대표의원을 비롯해 주이삭, 이경선 의원 모두가 ‘도시재생 의정대상’과 ‘도시재생활성화 최우수 의정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실제 연구회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연구, 이를 개선하는 방안을 찾고자 2019년부터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도시재생 분야를 광범위하게 분석, 주거환경 개선, 에너지, 먹거리, 쓰레기 등 주민들이 가진 실질적인 불편과 문제들을 찾아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주민들을 직접 만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고, 관내 도시재생사업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냉철히 분석, 개선 방안과 정책 제안에 주력해 온 바 있다. 또, 지난 7월 ‘도시재생4.0 정책 방향과 기초·광역의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제1차 전국 기초·광역의회 의원 도시재생 정책워크숍>에 직접 참여해 서대문구 도시재생사업 사례 발표와 함께 종합적인 도시재생 지원센터 구축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도시혁신연구회 차승연 대표의원은 “그동안 우리 연구회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해 왔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생활을 더 많이 들여다보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통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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