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기적, 한국 청소년 재단 주관

◇2015년 12월 24일 몰래산타 출정식 모습(광화문 광장) 2016 몰래 산타 출정식은 신촌에서…

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 김병후)은 금년에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 낼 기적을 믿으며 “11년째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을 준비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한 사랑의 몰래 산타 대작전은 10년간 9.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8.500명의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며 명실상부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대표 자원봉사로 자리매김했다.
몰래 산타가 되기 위해 모인 1.004명의 지원봉사자들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서대문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산타학교를 통해 한 자리에 모였다. 산타학교에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가정을 방문했을 시 선보일 레크레이션 율동, 마술, 산타이야기 등을 베우고 산타가 되기 위한 준비를 했다.
올해에는 시즌11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의 명예산타로 한국다문화센터의 레인보우 합창단이 임명되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김연아 선수, 가수 김원중, 방송인 노홍철 등이 차례로 응원 영상을 보냈으며, 사회 각계 및 기업에서 후원과 참여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
한편 24일 크리스마스 전날에는 신촌 연세로에서 오후 4시부터 “시즌11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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