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견 52.22%로 찬성가결

주민의견 찬성으로 탄력받게된 7구역

박상홍(서대문구 가재울7구역재개발정비구역 추진위원장·사진)은 지난 5월11일 사업추진 찬성·반대에 대한 주민의견조사시행결과 토지소유자 697명 중 551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업찬성 364명 반대 187명 무효 65명, 기권 81명으로 사업찬성을52.22%로 가결됐다.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조례 제4조의3에 따라 이날 주민의견조사 결과가 찬성됨에 따라 주민찬성에 따라 탄력을 받게 됐다.
가재울7주택개발정비사업은 2005년 1월15일 기본계획 수립 후 2007년 5월2일 추진위원회 승인, 2009년12월10일 정비구역지정, 2012년6월7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후 2016년8월31일 구역해제요청서를 서대문구청에 접수하고 구 홈페이지에 2017년3월13일에 게시하게 됐다.
또한 2017년3월9일에 주민설명회를 실시 시행배경, 추진일정, 조사결과에 따른 향후 조치계획 사항들을 주민에게 알리고 2017년5월11일 최종결과 발표 후 구청 게시판에 최종 공고했다.
조사기간을 연장하는 경우에도 조사대상 토지등 소유자는 당초의 주민의견조사 종료일(5월1일)을 기준으로 확정하고 지난 5월11일 우편조사 마감일 5월1일 소인 분까지 유효키로 하고 5월11일에 개표하고 찬성 52.22%로 가결됐다.
또한 주민의견서의 무효분류 기준은 △서대문구청장이 교부한 주민의견서가 아닌 경우 △주민의견서가 훼손되어 알아볼 수 없을 경우 △자필 서명을 기재하지 않았거나, 지장 날인 하지 않은 경우 △신분증 사본이 첨부되지 않은 경우 등 5개 사항이 있으나 공고 일까지 주민의견서의 무효로 처리했다.
또한 52.22%로 찬성함으로서 제반, 구성이 확정됨으로 서울시 및 가재울7주택재개발정비구역 토지등소유자에게 통보하고 나머지는 일반우편으로 통보했다.
가재울7주택재개발정비 사업은 대통령 선거로 다소 늦어지기는 했으나 아무런 문제없이 원만히 처리됨으로 인해 탄력을 받게 됐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가재울7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추진여부는 주민의사를 확인하였기 때문에 서울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조례 제4조의3에 따라 시행하게 되었다.

◇가재울7구역 조감도와 아래 박상홍 추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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