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자연보전 학술연구 사업

안산 및 홍제천 생태계 종합학술조사
두 팀으로 갈려 홍제천과 안산 생태조사

지난 19일부터 10월31일까지 2015년도 자연보전학술연구사업 일환으로 서대문 안산 및 홍제천 일원에 대해 생태계 종합학술조사가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 소속교수와 조교 2인 1조 10개팀이 안산과 홍제천에 대해 수서곤충 저생물, 어류, 지질, 식물분류, 식물생태, 곤충류, 포유류 등에 조사를 실시했다.
1963년에 설립된 한국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안산과 홍제천에 대한 1차조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개별조사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2회이상 조사를 마치고 결과 보고서를 채택키로 했다.
이번 조사에는 이웅빈 회장(용인대교수)을 비롯 심재국(중앙대 교수) 회장을 단장으로 지형지질 김태석 박사(동국대) 식물분류교수(용인대) 식물생태 심재국교수(중앙대) 균류, 김재진교수(고려대) 조류, 조삼래 교수(공주대) 포오류 한성룡 박사 (한국수달연구센터) 양서 파충류 이상철박사(인천대) 육상 곤충류 김정규박사(주) 애일) 저서무척추 공동수 교수(경기대) 담수어류 변화군 교수(서원대) 등이 참여하여 조교 1명과 함께 전문분야 별로 안산과 홍제천 일대에 살고 있는 곤충 및 어류에 조사키로 하고 이날부터 조사에 착수했다.
故 이덕봉 고려대학교 교수가 1963년 창설한 사)한국자연환경보전협회는 故 육영수 여사가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벌거숭이산을 산림녹화 되도록 하여 당시 자연보호 헌장을 만들정도로 자연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나 차츰 자연환경보전 법이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으나 역시 자연에 대한 사랑만큼은 회원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오늘에 이르렀다.
故 이덕봉 고려대 교수의 제자였던 故 육영수 여사가 초대회장을 맡았고 현 박근혜 대통령도 회장을 맡을 정도로 자연에 대한 사랑은 식을중 몰랐다.
이웅빈 용인대 교수 한국자연보전협회 회장은 서대문 연희동에서 조상대대로 400년 이어 살고 있는 순수 서대문 토박이다.
이번 최대의 목적은 조사 후 단절, 훼손 된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분류 균별 복원을 원칙으로 안산과 홍제천 일원 생태계를 학술조사해 환경부에 보고하고 생태 학술조사를 책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종합문예지 “서대문문예마당” 제23호를 발간하고자 원고를 모집하며 보내실 곳은 서대문구 백련사길 39(홍은동)산26-1552층) 문화원 사무국 (02- 3217-1592 ~3)www.sdmcc.co.kr 참여마당-쏨씨뽐내기 등록하고 sdm 1593@naver.com성명, 주소, 연락처를 기재하여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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