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없는 건강한 겨울나기!

서대문구가 11월 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예방접종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 내 병원과 의원의 협조로 진행했다. 이미 국가나 서대문구보건소의 지원으로 6~59개월 어린이, 60개월~만 12세 아동 중 장애 1~3급, 한부모나 다문화가족 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들을 제외한 서대문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90여 명이 이번 지원 대상이다.
구는 대상 아동 가구에 독감 예방접종 서비스 이용권을 배부했다. 이것을 갖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구는 서대문구의사협회와 협력해 47개 예방접종 지정 병원과 의원에 사업을 안내하고 협조를 약속받았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4년 시작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예방접종 외에도 건강검진, 인지학습 지원, 심리치료, 부모교육, 집수리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