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와 생계 안정, 근로의욕 향상을 위해 7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18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 예산은 12억 9천여만 원, 참여 가능 인원은 195명이다. 근로시작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을 하고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구민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이달 16일까지며 주민등록지 동주민센터로 직접 방문해 서류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구직등록표 또는 구직등록필증이며, 해당하는 경우 장애인복지카드, 자격증사본 등을 함께 내면 된다.
구는 신청 자격에 맞는 지원자 가운데 재산상황, 가구소득, 사업참여횟수, 세대주여부, 부양가족수 등에 대한 가중치 합산점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 참여자는 구청 부서나 동주민센터에서 정보화추진, 대민서비스, 환경정비, 기타 사업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한다.
1일 임금은 하루 6시간 근무자 4만 6천 원, 5시간 근무자 3만 8천 원, 3시간 근무자 2만 3천 원이다. 여기에 하루 5천 원의 부대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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