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남자 배비장, 오페라를 만나다”

천원으로 만나는 행복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문화가 있는날 - 작은음악회’사업에 선정되어 6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천원의 행복?   8가지맛 달달한 콘서트 시리즈 1탄” - [조선남자 배비장, 오페라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조선남자 배비장, 오페라를 만나다”는 2016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 대상 창작부분 최우상 수상에 빛나는 웰메이드 오페라로, 국립극장, 마포아트센터를 비롯한 다수의 극장에서 공연되며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조선후기 판소리계 소설인 “배비장전”을 기반으로 제주도에 부임한 사또와 비장의 소임을 하러 가는 배비장이, 제주 기생 애랑을 만나며 벌어지는 한바탕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그 핵심 레파토리와 조선시대 모습을 보여주는 충정로 유기전 풍물패와 함께 해설이 있는 오페라로 소개 될 예정이다.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오페라를 해설과 함께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18세기 조선 후기의 모습을 창작오페라를 통해 듣고, 보는 오페라 렉처 콘서트 “조선남자 배비장, 오페라를 만나다”는 오는 6월 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소극장에서 공연되며, 전석 1천원으로 예매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360-8566으로 전화예약 후 관람료를 입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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