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은 명과 연희동 과자점(대표 강바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센터(동장 임구윤)가 지난 28일 강성은 명과(연희동 과자점)와 우리동네 나눔가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눔가게’는 지역상점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 하는 나눔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맺은 나눔가게는 강성은 명과의 연희동 과자점(대표 강바울)이다.
강성은 명과는 2013년 홍대 앞 서교동에서 시작된 한국식 과자점으로 모든 제품은 수제로 제작하고 있다.
연희동 과자점은 앞으로 월1회 저소득 가구에게 전통과자 20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나눔이웃, 복지통장 등은 저소득 가구를 발굴하여 나눔가게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연계·관리해 나간다.
강바울 대표는 지역 안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희동 주민센터는 3개월 이상 기부활동을 지속한 상점에 ‘나눔가게 현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역 내 위생·교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상점을 발굴해 나눔가게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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