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국민들의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하고자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018년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카드뉴스, 추모헌시, 따뜻한 보훈 수기 등 7개 부문으로 이뤄지며, 응모는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 유공자 등 전 국민이 가능하다. 주제 및 응모요령 등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사이트(www.보훈문예물.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공모전 사이트(www.보훈문예물.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06778) 서울특별시 서초구 언남5길 1, 2층(양재동))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주민과 함께 폭염 이기는 이웃사랑 동행
우리 마을 ‘마봄협의체’가 준비한 냉방 용품 전달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마봄협의체’ 주민들과 동행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서대문구 마봄협의체는 고령의 어르신을 포함한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풍기, 아이스 스카프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문 구청장은 3일, 홍은동, 북아현동의 홀몸어르신을 찾아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고, 방문간호사와 함께 어르신의 혈압을 체크하며 온열 질환 등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살폈다.
마봄협의체 회원들은 수박과 아이스크림을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몸을 달래 드렸다.
서대문구는 유례없는 더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분야별 현장 위주로 대응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독거노인과 고령자를 위한 무더위쉼터 137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거리노숙인 무더위 쉼터 6곳을 운영 중이다.
초열대야가 이어지면서 주민센터 14개소는 주말과 평일 모두 9시까지 연장하여 무더위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또한 지열을 식혀 온도를 낮추기 위해 주요 도로 및 보행로에 매일 90~100톤의 물을 살수한다.
구는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 주변에 35개소의 그늘막을 설치하였으며, 향후 6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현장에 나와보니 폭염 속 주민을 챙기는 것만큼 각 가정에서도 연세 드신 부모님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구청직원들에게도 멀리 떨어진 곳에 계시는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 ‘마봄협의체’란 동(洞)단위 민관 협력 조직인 ‘서대문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칭으로 ‘이웃의 마음과 마을을 돌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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