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유현 의장, 한마음의집 원장·원생 표창 수여

서대문구의회 윤유현의장은 9월 21일 홍은2동주민센터에서 ‘한마음의 집’ 최동표 원장과 전호, 강희원 원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마음의 집은 서대문구 연희로39다길 20(홍은동)에 위치한 정신장애인주거시설로 지난 1998년 첫 입소자를 맞아, 20여년 째 운영되고 있다.
최동표 원장은 평소 정신장애인의 권익옹호에 헌신적으로 기여하였으며, 특히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편견과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호 원생은 2018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보체부문에서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강희원 원생은 육상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여 좋은 귀감 되었다.
이날 서대문구의회 유경선의원과 이종석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 후, 한마음의 집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윤 의장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해야하며, 장애인 인권 보호 행정에 도움이 되는 의정을 펼치도록 더욱 힘쓰겠다. 더 많은 친구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일 이뤄 행복한 삶을 영유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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