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의결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석·사진)는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2일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계수조정을 거쳐 의결했다.
이번 예결특위에서는 2018년도 본예산 506,110백만원 대비 22,920백만원이 증가한 529,030백만원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각 상임위별로 심사한 결과와 예결특위 심사에서 논의되었던 사항들을 중심으로 예산안을 심사하여 일반회계 15개의 항목 중 12개 항목을 증액, 3개 항목을 감액한 22,919,804천원을 의결했다.
이종석 위원장, 최원석 부위원장을 포함해 이동화, 주이삭, 김덕현, 임한솔, 안한희 예결위원은 추경예산 편성 취지에서 벗어난 사례들이 있지는 않은지 정책방향에서 미흡한 부분은 없는지 적극 의견을 개진하였다.
의원이 제안한 △자율방범대 노후 초소 교체 및 설치 △자율방범대 동절기 순찰 피복비(홍길식 의원) △연희동 자치회관 강당 마루 보수(김덕현 의원) △구립어린이집 방진망 창호 교체 △ 청소년 동아리 지원(주이삭 의원) △홍제 배드민턴장 미세먼지정화집진시스템 설치 △개미마을 등산로 입구 흙먼지털이기 설치  북한산 및 백련산공원 생태복원사업(이종석 의원) △라돈 측정기 구매(임한솔 의원) △인왕산 입구 흙먼지털이기 설치(유경선 의원) △104고지 체육공원 정자 및 체육시설 설치(최원석 의원) △홍제천변 정자설치(안한희, 이종석 의원)도 반영되었다.
이종석위원장은 “예산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편성되었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노후된 시설물 보완·재난안전 등 구민을 위한 사업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했다.”고 전했다.
이날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23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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