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인권 신장 및 학생 자치를 격려하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환)은 2018학년도 서부 관내 초·중·일반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인권 신장 및 학생자치를 위해 솔선수범한 학생을 선정·표창하는 2018학년도 ‘서부 학생인권상’을 시행한다.
이번 표창은 11. 3.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것으로, 바른 가치관을 지닌 창의적인 민주시민을 기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2018학년도 ‘서부 학생인권상’은 2018. 9.부터 서부 관내 초·중(방송중 포함)·일반고에서 △상호존중의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한 학생, △자치와 자율을 토대로 학생인권 증진과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학생, △학생인권 신장 및 학생자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 등을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표창 대상자를 선정하며, 각 학교의 학교장이 표창장을 전수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표창 수여로 보다 인권 친화적이고 자율적인 학교 문화가 조성되고, 그 안에서 보다 많은 학생이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아울러 ‘서부 학생인권상’의 기본 취지를 지속적으로 알려 학교 및 학생에게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좋은 격려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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