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친화적 학교 조성 위해 적극적인 역할

조상호 서울시의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 서울시교육청 본관 904호에서‘제4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 제4선거구)을 ‘제4기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학생인권위원회는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에 따라 교육청의 학생인권 증진 및 인권친화적 교육문화 형성에 관한 중요정책과 교육현장의 인권침해 사안에 대한 구제방안을 심의하고, 학생인권에 관한 지역사회의 공론과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된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 교육감의 위촉장 수여 및 인사말씀 △제1차 전체회의 개최 및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2018년도 학생인권교육센터주요업무 보고 및 위원회 운영 협의 등이 진행됐다.
이번 ‘제4기 학생인권위원회’위원은 조상호 의원을 비롯하여 인권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소수자들이 겪는 차별문제에 대한 높은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공개모집 또는 단체추천을 받아 총 20명을 위촉했다. 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조상호 의원은 “학생인권위원회는 학생인권옹호관과 함께 학생인권조례를 실행하는 양대 축이라고 생각한다”며, “임기 2년간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며 위촉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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