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출장에 관광지 일정이 다수 포함되었다는 사항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방콕시의회 대표단이 지난 3월 서울시의회를 방문했을 당시 구두 초청을 하였고, 이후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초청(‘18.8.17)에 의해 성사된 정식 우호교류 방문했다.
‘서울시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규정상 의원해외교류는 회기 일정을 피해 이루어져야 함에 따라, 제283회 8월 임시회와 제284회 11월 정례회 기간 사이에 일정을 정하게 되었다.
이번 일정이 방콕 측과 협의될 당시, 국내 국정감사 일정은 미정이었던 상황. 통상 국정감사 일정은 국회가 9월 정기회를 열면서 여야 합의로 진행시기를 결정하게 되는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제1차 회의(’18.9.17)를 통해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였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제2차 회의(‘19.9.19)를 통해 국정감사계획서를 채택하였다. 따라서 이번 방콕출장 일정은 국감일정 확정 전에 결정된 사항이다.
이러한 해외 공식방문의 경우, 통상 초청국에서 방문 목적에 맞게 세부일정을 수립함. 보도에 언급된 ‘므리가다야반 궁전·라차팍디 공원·삼판남 수산시장’ 등은 방콕시의회 측에서 태국의 역사문화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현지시찰 방문이다. 그러나 실제 방문 시에는, 상호협의를 통해 역사문화지 방문일정은 취소하고 공식기관 방문 및 정책면담 위주의 일정으로 운영했다.
서울시의회는 제10대 개원 이후, 자매도시 방문의 내실강화를 위해 사전에 태국 정치현황 및 분야별 양국 간 교류현황, 국내 방콕 관련 주요 언론보도 사항 등을 고려하여 출장일정을 확정하였다. 또한 현지 모든 일정에 방콕시의원 및 방콕시 간부가 동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등 성공적인 교류를 진행하고 있었다.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실시한 서울시의원 민주당 광역의원연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서 주관한 전국 광역의원 대상 교육연수로 정당별 지역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중앙당 차원에서 별도 진행해야할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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