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이달 1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촌 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2층 스튜디오에서 아홉 번째 신촌 도시재생 학술연구시리즈 강연을 개최한다.
이 강연은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의미를 강화하기 위해 신진 연구자, 주민 등이 참여, 토론하는 학술연구 행사다.
이날 김용찬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가 ‘신촌은 미디어다 - 지역 미디어의 가능성과 의의’란 주제로 강연하며 대학생, 교수, 서대문구 주민, 상인 등 누구나 참관했다.
구는 앞으로 ‘서대문구 대학-지역연계수업’ 참여 교수들을 연구진으로 네트워킹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이 있는 주민과 학생들에게도 강연기회를 제공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학술연구시리즈 강연이 지역 현안을 주민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도시재생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역을 연구하는 신진 학자들에겐 학술 연구의 실제성 강화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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