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과 생활 안전 방안 등 원탁 토의

서대문구가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 지키는 안전’이란 주제로 제8회 서대문 보육포럼을 열었다.
‘서대문 보육포럼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학부모, 원장, 보육교사, 마을주민, 행정기관이 함께 아이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살피기 위한 고민을 나누고 대안을 찾았다.
이날 윤선화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공동대표의 주제 강연 후 생활안전, 교통안전, 급식안전, 아동학대, 투명회계 등 5개 분야별로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등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또 120여 명의 참여자들이 원탁에 10여 명씩 그룹을 이뤄 어린이집 안전과 생활 안전 등에 대해 토의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서대문구는 포럼 토론 결과에 대한 공론화와 구체적 정책 연계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위해 학부모, 보육교사, 어린이집,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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