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오케스트라 제2회 가족음악회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서대문구와 세종문화회관이 협업·운영하는 서대문구 꿈나무 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16일 저녁 7시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서대문구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2017년 5월 ‘서대문주니클오케스트라’로 창단하여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는 초등 3~6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50인조 어린이 오케스트라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4시30분부터 2~3시간씩 서대문문화체육회관 공연연습실에서 바이올린, 비올라, 트럼펫 등 7개의 악기를 세종문화회관에서 파견된 전문예술가 선생님들에게 악기를 배우며, 합주의 하모니를 연습해 왔다.
본 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예술을 통해 아동의 예술적 감수성 도모하고 연주로 화합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건강한 서울시민으로 육성하고자 2010년부터 서울시에서 시행된 어린이 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이다.
서대문구 꿈나무 오케스트라는 올해 평균2.8대 1의 경쟁률을 뚤고 선발된 15명의 신규단원들이 함께하며 ’세종 우리동네 프로젝트·서대문구 꿈나무 오케스트라‘로 거듭나 지난 16일 ’제2회 가족음악회‘를 열었다
제2회 서대문구 꿈나무 오케스트라 가족음악회는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Can-Can’, ‘천둥과 번개 폴카’,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중 ‘Trepark’, ‘사냥꾼의 합창’ 등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선곡으로 2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홍연초등학교 합창단이 찬조출연하여 어린이 오케스트라 연주에 어린이 합창단이 노래하는 풍성한 어린이들의 축제로 개최했다.
11월 16일 저녁 7시30분 서대문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운영되는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360-8566으로 선착순 예매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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