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쌓는 희망, 어둠을 밝히는 등불

“나누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집니다”

법적 요건 미비로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서대문구가 100가정 도움을 원하는 가정을 위해 관내종교시설, 기업, 단체, 개인 등의 후원자를 위해 지난 20일 서대문구청 6층에서 문석진 구청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과 윤유현 서대문구의회의장, 이종석, 차승현, 홍길식, 김덕현, 최원석, 박경희 의원 등과 최애영 서대문구 사회복지회 회장과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자의 밤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복지에 대한 연극을 패러디한 일일극을 서대문구 복지 1등구에 대한 연극을 무대에 올렸으며, 마술쇼가 펼쳐져 후원자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최애영 사회복지 회장과 문석진 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영호 국회의원과 윤유현 의장의 인사말과 후원자를 위한 행사가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날 문석진 구청장은 “100가정 돕기를 위해 후원자들의 노고가 많았다”면서 “100가정 돕기 사업은 종교단체, 기업인, 개인 등이 참여해 올해 539호 가정을 결연했다”면서 “오늘 후원자님들이 그 주인공”이라고 말했다.
최애영 사회복지 회장은 인사말에서 “나누면 비워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집니다”라고 “당신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기에 “오늘 후원자님들의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100가정 보듬기 사업에 참여한 모든 후원자님께 오늘 사랑의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국회의원과 윤유현 의장의 인사말과 함께 부폐 음식을 들면서 담소했다.

◇문석진 구청장(중앙)과 최애영 사회복지회장, 김영호 국회의원, 진강범 북가좌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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