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이웃이 찍은 진짜 우리동네 이야기”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이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문화다양성 가치 확산을 위한 ‘2018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가재울라듸오, 창작집단3355과 함께 서대문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제2회 서대문 시민영화제’를 지난 1일 신촌 필름포럼에서 무료상영했다.
‘제 2회 서대문 시민영화제’의 주제는 “나와 내 이웃이 찍은 진짜 우리동네 이야기”로 ‘체화당’, ‘한마음의 집’ 등 지역활동단체들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단편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동네 어린이, 헌책방 운영자, 재래시장 상인들, 마을미디어 활동가, 비정규직 노동자, 정신장애인, 대안대학 학생,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중장년과 노년 세대 등 ‘우리동네 서대문’을 살아가는 다양한 세대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진솔한 모습을 담은 꾸밈없는 영화들을 소개했다.
출품작들은 지난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신촌동 ‘필름포럼’에서 상영됐고, 관람을 원하는 분은 온라인 참가신청(http:// bitly.kr/HvVJ)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무료 관람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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