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청장년 1인 가구 20곳에 식품꾸러미 지원

서대문구 충현동 마봄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희, 민간위원장 유규상)가 설을 맞아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20곳에 사랑의 푸드박스를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협의체는 다른 동에 비해 중장년 1인 가구가 많은 충현동의 지역특성을 감안해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사랑의 푸드박스에는 떡국, 햇반, 라면, 추어탕, 설렁탕 등 총 11가지 품목을 담아 1인 가구가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충현동 마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포장을 해 의미를 더했다.
충현동 마봄협의체 유규상 민간위원장은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의 중장년 이웃들이 작은 성의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현동 마봄협의체 사랑의 푸드박스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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