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찾아 시설 현황 등 세심히 살펴

‘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심사 앞서 현장 방문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13일 재정건설위원회 위원들이 홍은동에 위치한 서대문구 재활용센터를 방문, 현장 시설 및 운영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 249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 위원들이 관내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친 것이다.
특히 이는 이번 임시회 기간에 상정된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재위탁) 동의안> 안건 처리에 앞서, 의원들이 직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 등을 세심하게 파악하기 위함이다.
서대문구 재활용센터는 중고가전이나 가구 등 관내 대형폐기물을 수거부터 수리, 판매해 자원절약과 재활용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서대문구의회 재정건설위원회(유경선 위원장, 이동화 부위원장, 김덕현 위원 최원석 위원, 이경선 위원, 차승연 위원, 임한솔 위원)이 참여했다.
또, 서대문구 박천경 청소행정과장, 조계원 재활용팀장과 서대문구 재활용센터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수거 차량부터 작업장, 전시장은 물론 수리 과정 등 재활용센터 시설 곳곳을 점검하고 재활용품 선별과 처리 현장 전체를 꼼꼼히 살폈다.
특히 수거, 수리 등 재활용품 처리현황과 판매실적 등을 청취하고 재활용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또, 센터 인력 구성, 근무 환경, 시설 개선 사항 등 현장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발전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수거와 수리 과정 등에서 실무자들의 안전에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접 당부하기도 했다.
서대문구의회 유경선 재정건설위원장은 “재정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통해 구 정책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대문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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