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안전건설위 취항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사진)는 지난 12일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도입되는 신형소방헬기의 취항식에 참석하여 대형화·다양화 되는 재난사고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된 것을 적극 환영한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위원회)는 소방항공대 청사 앞에서 개최된 서울소방헬기 취항식에 참석하여 이탈리아 레오나르도사가 제작한 신형 다목적 소방헬기의 성공적인 취항을 축하하면서 그동안 헬기 도입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 등을 치하했다.
더불어 위원회는 소방항공 출동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항공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줄 것도 함께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김기대 위원장은 각종의 재난·재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항하는 최신의 소방헬기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적극적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때 시민의 안전이 확보된다는 사실을 숙지하고 구조활동에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참고로, 소방항공대는 재난발생시 헬기를 동원해 신속하게 사고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는 등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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