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 연계… 오는 11월까지 진행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승선호)에서 운영하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는 관내 학교와 연계하여 각종 수상안전사고시 학생들의 생명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은 최근 생존수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생존수영이 초등학교 의무교육으로 까지 확대되면서 수영장이 없는 지역 내 학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고 있다.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필수 교육으로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운영하는 생존수영은 우리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관내 홍연초등학교 및 정원여자중학교와 연계하여 서대문문화체육회관에서 진행되는 생존수영은 정원여자중학교 1학년 전체와 홍연초등학교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오는 11월 까지 각 학교 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수준과 학년별 특성을 고려하여 정원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기초로 영법 및 수상안전교육이, 홍연초등학교 학생들은 생존수영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원여자중학교와 지속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전년도 문제점으로 파악된 수업시수를 2018년 주 2시간에서 2019년 주 4시간으로 확대하고 수영 수업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구필라테스 강좌를 별도 제공함으로써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여 그 기대를 더하고 있다.
평소 생존수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 승선호 이사장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이 관내 학교들과 연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높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생존수영은 수상에서 학생들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교육인 만큼 학교 연계 협력 사업을 확대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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