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입학 저소득가정 학생에게 문화상품권 전달

충현동 마봄협의체

서대문구 충현동 마봄협의체(공공위원장 이남희, 민간위원장 유규상)는 초중고에 입학한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 19명에게 입학 선물로 문화상품권 10만 원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학용품이나 참고서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하면서 축하와 덕담을 전했다. 
유규상 위원장은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출범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2030세대 문화행사

서대문구는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 일대에서 2030세대의 문화행사를 기획할 대학생·청년 문화기획단 일명 ‘밀레니얼공작소’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강연팀 12명, 공연팀 12명, 공원프로그램팀 13명 등 37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은 오는 6월까지 3개월 동안 팀별 기획활동과 전체 워크숍 등을 통해 문화행사 개최한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실행까지 문화행사를 직접 맡아 진행할 이들의 활약을 통해 향후 ‘신촌, 파랑고래’와 창천문화공원에서 이루어 질 청년문화활동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3월 29일 ‘신촌, 파랑고래’ 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기획단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통해 신촌 파랑고래가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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