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아이들과 힘 모아 묘목 심어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지난 4일 식목일을 앞두고 홍은동 북한산 자락에 푸른 숲을 조성하고자 나무 심기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나무를 심기 등 녹지 공간 확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먼저 나서 나무를 심고, 도심 숲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 힘을 보탠 것이다.
행사에는 윤유현 의장과 유경선,이종석 의원이 참여해 북한산 자락 곳곳에 직접 묘목을 심었다.
특히 이날은 관내 초등학교 아이들도 나무심기 행사에 함께 해 힘을 모아 흙을 덮고, 나무에 이름표까지 달아 주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숲의 중요성을 우리 학생들과 함께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 며 “서대문구 숲이 더 푸르게 번성하고 더 많은 녹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구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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