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구의원 대표위원, 민간전문위원도 5명도 활동

서대문구의회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4월 12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0일간의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에는 서대문구의회 이종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선임했으며, 민간 전문위원으로 장숙이 전 구의원, 장원석 전 서대문구 건설교통국장, 김주일 경기대 교수, 김윤 세무사 등 총 5명을 구성했다.
구의회는 지난 3월 21일 선임한 위원들에게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장을 전달한 바 있다.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는 12일 의회 사무국과 감사담당관을 시작으로 5월 8일 자연사박물관을 까지 각 과별로 시행한다. 이어서 5월 9일과 10일 양일간은 결산검사결과 총평 및 결산검사의견서를 작성, 구청장에게 제출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에 지난 15일에는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이 직접 결산검사장을 찾아 위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분석과 평가를 부탁한다”며 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도 약속했다.
실제 결산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집행과정에서 낭비요인은 없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이번 결산검사 이후 6월에 열리는 제25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최종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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