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교실’ 인기 예감!

‘지구탐험대’‘버섯친구들’ 등
자연에 대한 14개 주제로 교육

서대문구가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주말을 활용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에서 유치원생(7세)과 초등학생을 위한 ‘가을학기 박물관교실’을 연다.
‘지구탐험대’, ‘버섯친구들’, ‘무서운 지진, 고마운 지진’ 등 학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14개 주제 총 69개 강좌가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마련된다.
특히 자연사 전공 석사와 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심도 있는 이론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또 3∼6학년 강좌에는 올해 하반기 과학과목 교과과정을 반영해, 학생들이 관련 학교 수업에 많은 흥미를 갖고 임할 수 있도록 했다.
1개 강좌당 20명씩 모두 1,380명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수강료는 박물관 입장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강좌당 12,000원이다. 참고로 학년별 강좌를 살펴보면 △유치부(7세)는 가을열매 색깔이 바뀌었어요 △1학년은 버섯친구들, 낙엽이야기 △2학년은 우리나라의 철새, 가을들판의 메뚜기, 지구탐험대 등이다.
또 △3학년은 동굴 속 세상, 태양계 행성탐사, 외래생물이란? △4학년은 화산폭발, 고마운지진 무서운지진, 앗! 뜨거워 온천 △5∼6학년은 우주탐사, 생쥐 해부하기 강좌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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