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관내 홍익문고(1957년)와 복지탁구장(1962년), 커피전문점 미네르바(1975년 개업) 등 3곳을 ‘추억 담긴 가게’로 선정해 지원한다.
구는 이들 가게 3곳을 명소화한 ‘서대문 골목여행 시리즈’를 기획하고 가게 이야기와 위치가 담긴 종이 쇼핑백과 카드뉴스 및 영상을 제작한다.
또 가게 간판과 인테리어, 제품, 명함, 로고 등의 디자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서울시 ‘우리 가게 전담예술가’와 매칭을 추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 사업이 해당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시민의 추억이 담긴 가게들이 더 오래도록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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