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도 현장 찾아,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공연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4월 27일 불광천 해 담는 다리 일대에서 열린 ‘제5회 북가좌2동 이팝꽃 축제’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함께 봄 축제를 즐겼다.
이 행사는 북가좌2동 주민들이 해마다 이팝꽃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 전체 방향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모아 직접 만드는 마을 잔치이다.
이에 서대문구의회 역시 현장을 찾아 흥겨운 축제를 만들어 준 주민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실제 축제가 시작된 오전부터 윤유현 의장과 홍길식 부의장 차승연 의원, 임한솔 의원이 참여, 따뜻한 봄날을 맞아 불광천을 찾은 주민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축제를 함께 했다.
특히 북가좌2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전시와 발표회는 물론 주민들이 준비한 각종 공연을 관람하며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또, 주민들과 불광천 일대를 함께 걷고 먹거리 장터, 홍보 부스를 골고루 돌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팝꽃 축제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준 많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오월에는 활짝 핀 이팝꽃길을 걸으며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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