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4월 25일까지 4주간 불우 보호관찰대상자에 대한 집중 원호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 나누米’원호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기탁한 기부금을 활용하여, 관할 구역 내 쪽방,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제대로 된 취사기구를 갖추지 못해, 제때 끼니조차 해결하지 못하는 불우 보호관찰대상자 49명에게 총 50박스의 간편식(컵밥)을 지원했다.
수혜를 받은 보호관찰대상자 김OO(여, 61세)씨는 “지병으로 계속하여 약을 복용하여야 하나 그동안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빈속에 약을 복용하였으나, 보호관찰소의 지원으로 건강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건강 회복하여 자신보다 힘든 사람들을 도우며 살겠다.”고 다짐하는 등 건전한 사회복귀 의지를 다졌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