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 사회참여와 인권보호, 성 평등 확산 등에 기여한 주민, 커뮤니티, 단체, 기관을 발굴해 ‘성평등상’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2년 10월 ‘서대문구 성평등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성평등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올해는 7명 내외를 선정해 7월 4일로 예정된 2019 서대문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때 표창장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1년 이상 서대문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며 성차별 개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예방,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보육서비스 개선, 소외여성 지원, 여성활동가 발굴·양성 등에 기여한 공이 있어야 한다. 추천은 서대문구 내 각 기관장과 단체장, 커뮤니티 대표, 의견을 같이하는 5명 이상의 구민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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