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12개 안건, 세심하게 검토하고 처리할 예정

서대문구의회(의장 윤유현)는 오는 5월 15일부터 20일까지 제251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에 15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열고 6일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총 12건의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개별 위원회 활동을 진행한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열리는 행사와 축제를 준비하고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 며 “이번 회기는 비교적 짧은 기간 진행하지만 모든 안건을 신중하고 냉철하게 살펴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전할 예정이다.
각 상임위원회별 의정활동을 상세히 보자면, 행복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해숙)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주이삭 의원 대표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이삭 의원 발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촉 동의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을 처리한다.
재정건설위원회(위원장 유경선)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신지식산업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건축안전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 내 가재울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의견청취(안) 등 총 7건을 심사한다.
또, 17일에는 재정건설위원회에서 구리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시설현황을 살피고 우리 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총 2회에 걸친 본회의와 상임위별 활동을 거쳐 20일 폐회한다.
서대문구의회 윤유현 의장은 “이번 회기에도 어김없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의 복리증진과 미래지향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