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 개최

시·도의회 대표의원 산출 근거 마련 등 당에 건의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회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봉1)는 29일 서울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국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17개 시·도의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도의회 대표의원들은 전국 17개 시·도의회의 현황과 각 시·도의회의 대표의원을 비롯한 각 교섭단체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시·도의회별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근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위하여 시·도의회별 결의문 채택 등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특히, 당 차원에서 시·도의회 대표의원의 선출에 대한 근거 마련과 역할 강화를 위하여 관련 당헌·당규의 개정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정부의 국정과제의 성공적 이행과 내년 총선을 앞두고 광역의원의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진행중인 정기 월례포럼의 사례를 시·도의회별 특성에 맞추어 확산하기로 했다.
연석회의 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차담회를 갖고 지역 상생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김용석 협의회장은 “시·도의회별 교섭단체의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제도적 기반이 미비한 상태에서 법적 근거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도의회 대표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광역의회 대표의원 회의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시·도의회의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하여 시·도의회 대표의원이 앞장 서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피로 적정한 위치가 지하철 승객 안전


우린 버스를 타든, 지하철을 타든, 부정승차 하는 사람을 간혹 본다. 버스의 경우 뒷문으로 승차시키다 보니 운전기사의 눈을 속이는 양심 불량의 사람을 가끔은 본다. 이러한 사례가 지하철도 예외는 아니다. 승·하차 시 개찰구(출입구) 한 쪽 구석에 비상문(비상시 사용 문)이 있는 것을 안다. 용도와 다르게 이 문을 통하여 부정승차하는 사람이 눈에 많이 보이는데 누적하면 꽤 많다는 것이다.
이 대피로 비상문을 인포메이션(Informion 안내) 옆으로 옮기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상문의 비상시의 활용도를 높히려면 잘 보이는 직원이 상주하는 곳에 위치가 비상 시 직원 안내가 적절하지 않겠냐는 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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