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한 농가에

법무부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지난 3일부터 6월 중순까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가에 사회봉사 대상자 10여 명을 투입하여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한‘농촌 살리기 인력 지원’신청에 따른 것으로 고임금 노동력으로 걱정하는 농가를 지원하게 되었으며 수혜자인 김모씨는 “장마철을 앞두고 하우스 시설 정비를 해야 할 상황에서 무상으로 도움을 받아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은 2013년부터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봉사 분야에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시행하고,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및 환경정비, 문화행사 인력 지원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며 국민공모제가 활성화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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