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 제습기 등 전달

서대문구 충현동주민센터는 관내 서현교회가 최근 취약계층 가정에 제습기 2대, 에어써큘레이터 20대, 이불 30채를 전달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고 최근 밝혔다.
서현교회는 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가정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마련했다. 제습기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반지하라 방이 눅눅했는데 이제 걱정을 덜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서현교회 이선우 담임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 분들이 필요로 하시는 것들을 찾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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