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람산 작은 음악회’ 개최

서대문구가 8월 28~29일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 소극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바람산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28일 오후 4시에는 가야금, 건반, 보컬로 구성된 3인조 그룹 ‘긱스트링’이 출연해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즈와 민요를 연주했다.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는 ‘창작집단 강패밀리’가 1921년 찰리 채플린의 장편영화 ‘The Kid’의 음악을 재해석해 ‘시네마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무성영화와 음악 연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전석 무료로 미취학 어린이를 포함해 주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단, 29일 오전 11시 공연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들이 단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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