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일본 아베 정부의 부당한 조치가 있기까지의 역사적, 정치적 배경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지난 달 28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전문가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480여 명의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환 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팀장이 강사로 나서 ‘강제동원 문제와 한일관계 - 시민연대로 만드는 동아시아 평화’란 주제로 특강했다.
문석진 구청장도 우리나라 대법원 판결에 경제 도발로 대응하는 일본 아베 정권의 부당한 처사를 지적하고 “시민과 지방정부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이번 사태의 정상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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