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가 9월 23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협력하여 기획한 공동아카데미 ‘로컬더하기+’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자치센터 3층에서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분야에서는 지역에서 사는 사람들의 활동 이야기를 준비했고,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지역기반 디자인, 리빙랩 등의 비즈니스 사례를 수합해 총 10강으로 구성했다.
강의 시간은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부터 4시까지며 다양한 지역 사례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종류와 의미를 살펴보면서 마을과 사회적경제의 학습의 장을 제공한다. 지역활동 및 사업화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온라인(https:// forms.gle/ X9Xmk47n5ZAksmbo6)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가 함께 융합해 지역상생에 기여하고 서로 교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