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2동주민센터는 선도 육성회 서대문지구 최혜숙 회장이 최근 수도암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체육 특기생에게 체육 꿈나무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운동에 재능이 있음에도 가정형편으로 그 재능을 마음껏 펼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물심양면으로 대상자를 돕고 싶다”며 “대상자의 성장을 함께 지켜보며 후원할 수 있는 부분을 꾸준히 후원하겠다”고 전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과 이 학생의 어머니는 “이번에 해외대회에 출전하게 됐는데 이 장학금을 계기로 더욱 열심히 운동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 선도 육성회 서대문지구는 이번 후원 외에도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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