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벌룬 릴레이와 박 터트리기 시합

◇지난해 10월 열린 ‘서대문 화합 효 축제’ 모습

서대문구가 제23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서대문구 백련사길 39)에서 2019 서대문 화합 효(孝) 축제를 개최했다.
문석진 구청장과 이성헌 자유한국당 서대문갑 지역위원장과 신원철 시의회 의장, 이승미 시의원,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 홍길식 부의장, 이동화, 김해숙, 주이삭, 김덕현, 박경희, 이경선, 유경선, 이종석, 차승현, 안한희, 양리리 구의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전통 미덕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열린는 이날 축제에는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은 △모범어르신, 모범경로당,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표창수여 △서대문구 행복타임머신사업의 결실인 추억의 사진액자와 캐리커처 전달 △노인강령 낭독 등으로 진행했다.
2부 청춘 가을 운동회는 ‘애드벌룬 릴레이’와 ‘박 터트리기’로, 3부 어울림 한마당은 어르신 밸리댄스팀의 공연, 장기자랑, 초청가수 김수찬의 축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이번 화합과 소통의 효 축제가 어르신들의 행복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서대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