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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충현 도시재생 지역서 ‘나우리 마을축제’
황일용 발행인 | 승인 2019.10.23 16:41

서대문구는 지난 17~19일까지 뉴딜도시재생사업지인 천연충현구역에서 지역주민이 주최하는 도시재생 나우리 마을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천연충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으로 구성된 협동조합 ‘문화공장’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운영까지 맡아 진행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축제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획된 연극, 전시, 토크콘서트와 음악이 있는 먹거리 마당 등으로 천연충현 도시재생 거점공간인 골목통(독립문로8길 3)과 인근 지역에서 진행됐다.
축제 사흘간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옥카페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독립문로 31-6)에서는 ‘주민이 그리고 이야기 하는 마을 기억 풍경’ 전시회가 열렸다. 자우녕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 동네를 주제로 드로잉 작업한 결과물을 전시했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참여 주민들의 작품설명도 들었다.
공연프로그램인 ‘여기 있는 동네사람’은 안정민 연출가가 마을사람들의 이야기를 인터뷰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연극화한 작품이다. 축제 사흘간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경기대학교 서울하우스 실습동(충정로9길 21)에서 진행했으며, 주민이 직접 연극에 참여했다.
19일 토요일 오후 4∼6시에는 골목통에서 철학자 강신주 박사가 ‘나의 가치, 내 이야기의 가치’란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또 강의에 앞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바이올린플레이어440’과 ‘준오브집시’의 공연이 열렸다.
이 밖에도 19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석교교회(독립문로 35) 마당에서 ‘음악이 있는 먹거리 마당’이 펼쳐졌다. 락드림, 클라운쏭의 거리공연, 경우회 오케스트라와 영천시장 합창단의 공연이 어우러지는 이색 먹거리장터로 관심을 모았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천연충현 나우리 마을축제가 주민 간 교류를 증진하고 도시재생사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한 축제로 발전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황일용 발행인  jguw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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