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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장들, 자치분권 불씨 살렸다‘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 사흘간 일정 마치고 19일 제주서 폐막
황일용 발행인 | 승인 2019.10.29 11:25

문석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 회장, ‘포용사회 위한 자치분권’ 강조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가 ‘자치분권! 우리의 삶, 무엇이 달라지나’란 주제로 제주 서귀포시 일대에서 개최한 ‘제1회 자치분권 박람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19일 폐막됐다.
여야 대치와 다가오는 총선 국면으로 지방분권에 대한 동력 상실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박람회는 정치권의 관심과 국민 여론을 환기시키며 자치분권의 불씨를 살렸다는 평가를 얻었다.
박람회 첫날 40여 참여 지자체들은 ‘자치분권 촉구 제주 선언’을 채택하고 ‘대한민국이 국민의 시대에서 주민의 시대로, 중앙집권 구조에서 자치분권 구조로 나아가도록 하는 데 지방정부가 연대하고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해 ‘지방정부의 자치조직권을 보장하고, 지방재정에 관한 신속한 법령 개정을 통해 지방분권을 위한 자주재정권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 자치분권!’, ‘작은 생활자치, 큰 국민주권시대!’, ‘자치분권! 더 좋은 민주주의의 시작!’ 등의 캐치프레이즈로 퍼포먼스도 펼쳤다.
개막식에 이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순은 위원장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특별 기조강연, 지자체장들의 ‘이그나이트(ignite)’ 발표, 자치분권 릴레이토크와 우수사례 발표회, 자치분권 영화 상영, 야외 팝업스피치, 참여 지자체들의 ‘정책홍보부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19일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박람회 폐막식에서 문석진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외됨 없이 함께 번영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중앙이 아닌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포용사회 구현을 위한 자치분권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문석진 회장은 “주민 삶의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은 주민을 매일 가까이에서 접하는 지방정부가 가장 잘 알고 있는데 대부분의 정책 결정을 중앙에서 하는 지금의 국가 구조는 포용사회 실현의 효율성을 저하시킨다”며 “이제 자치와 분권은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바로 세우고 중앙과 지방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이 박람회를 매년 지속해서 개최한다는 목표다.

 

 

황일용 발행인  jguwi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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