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뉴딜에 부합하는 ‘도시재생 미래비전’ 모색

‘다시 시작하는 신촌, 미래로 도약하는 서대문’을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에는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 학생, 일반시민 등이 참여했다.
구는 민관이 함께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서대문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계획과 현황을 공유하며 나아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서울형 도시재생사업’의 로드맵과 추진방향, 연계사업방안 등을 다루고 이에 부합하는 서대문구 도시재생의 미래 발전전략이 중점 논의될 예정이다.
포럼은 1부, 2부,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신촌도시재생 기록영상이 상영된다. 또 박홍표 서대문구청 도시재생추진단장이 신촌 도시재생사업 성과와 서대문구 도시재생사업 추진방향을 설명한다. 아울러 신촌 도시재생사업 총괄계획가를 역임한 이제선 연세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신촌 도시재생사업 5년의 이야기’란 주제로 강연한다.
2부는 △‘도시재생 뉴딜과 서대문구 미래비전’ △‘서울형 도시재생을 통한 서대문구 지역 상생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는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신촌 도시재생사업’ 주요 거점지역 현장 방문이 진행된다. 최중철 전 신촌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이 △창작놀이센터 △신촌, 파랑고래 △청년창업꿈터 △신촌문화발전소 △신촌박스퀘어 △이화52번가 이화쉼터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지속가능한 서대문구 도시재생의 비전을 제시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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