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학부모 교육 모습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주희)가 주관한 ‘스마트폰! 우리 아이 어떻게 할까요?’ 교육이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홍성관 한국IT전문학교 게임심리학 교수가 ‘스마트폰 중독 예방을 위한 자녀지도법’이란 제목 아래, 자녀 발달 단계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강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수강 학부모들은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막연하게 느꼈던 스마트폰 사용지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제시해줘 2시간인 강의 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스마트폰 지도 매뉴얼이 배부돼 좋았다”, “같은 주제로 2차 심화 교육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내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들이 스마트 기기를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지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꼭 필요한 콘텐츠로 학부모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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