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특위 차승연 위원장, 이경선 부위원장 선임

서대문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차승연)는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2020년도 서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구의회는 11일 정례회 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 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차승연 의원, 부위원장에는 이경선 의원을 선임했다.
이번 예결특위는 차승연 위원장과 이경선 부위원장을 포함 김해숙, 이동화, 김덕현, 최원석, 이종석, 안한희, 양리리 등 총 9명으로 구성한다.
2020년도 서대문구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는 12월 3~16일까지 일정으로 진행한다.
이번 제출된 ‘2020년 예산 편성안’은 사회복지, 교육, 환경보호, 교통 및 물류 등 총 13개 분야에 대한 예산이다. 규모면으로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6,066억원에 이른다.
서대문구의회 차승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한 번 더 심사숙고하고 우리구 특성과 재정 상태 등을 충분히 고려해 조화롭게 진행하겠다.” 며 “특히 내년도 예산 증액이 많은 만큼 모든 예산의 실효성과 목적 등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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