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가 최근 홍제2동에서 어울림봉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어울림봉사단이 연탄 2천 장을 지원했으며 이를 봉사단원과 청소년, 학부모 등 60여 명이 날랐다. 대상 가구는 경사가 가팔라 연탄 배달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해 있었는데 봉사자들이 긴 띠를 이루어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다.한편 어울림봉사단은 2011년 발족해 현재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9년 동안 빠짐없이 홍제천 환경정화활동, 안산(鞍山) 식목활동, 연탄 나눔, 구세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어울림봉사단의 겨울나기 연탄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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